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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부산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과 초량이바구길에서 본 부산 야경 등을 디자인화해 제품으로 만든다. 그동안 만든 제품은 300여종에 이른다.
2015년 3월 설립된 이 회사는 백화점 및 온라인 판매를 한다. 조 대표는 “미술전시회를 열어 전시된 제품을 상품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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