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가면 꼭 봐야할 신차 16종] 랜드로버, 중형 SUV 벨라…포르쉐, 8기통 터보엔진 장착한 파나메라

입력 2017-03-30 16:38   수정 2017-03-30 16:43

攻 - 수입차업계 亞프리미어 12종


[ 강현우 기자 ] 수입차 업체들은 이번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프리미어(최초 공개) 12종, 한국 프리미어 10종 등 22종의 신차를 출품했다. 2015년 서울모터쇼(47종)보다 전체 신차는 줄었지만 아시아 최초는 7종에서 12종으로 늘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아시아 최초 1종, 한국 최초 3종의 신차를 출품했다. 랜드로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레인지로버 벨라는 아시아 최초 공개다. 레인지로버 가운데서 준중형 이보크와 대형 스포츠 사이 모델이다. 랜드로버의 5세대 신형 디스커버리도 한국 최초로 선보였다.

재규어는 전기 레이스카 I-TYPE와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을 거친 F-TYPE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혼다는 완전 변경(풀 체인지)된 신형 CR-V 터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최대 출력 193마력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이 SUV는 복합연비 12.2㎞/L로 동급 디젤 SUV 수준의 효율을 낸다. 혼다는 고성능 스포츠카 NSX와 차세대 친환경차 클래러티 퓨얼셀(수소연료전기차)도 전시했다.

푸조는 3008 SUV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지난달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로 선정된 차량이다. 푸조는 고성능 차량인 3008 GT 라인과 3008 GT도 새롭게 선보였다.

포르쉐는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등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 신모델을 선보였다. 8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한 파나메라 터보는 최대 출력 5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캐딜락은 7인승 풀사이드 SUV인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했다. 6.2L 8기통 엔진을 장착한 에스컬레이드는 최고 출력이 426마력에 달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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