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컴퍼니는 배우 구준모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출연하기로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빌리 엘리어트'는 발레리노의 꿈을 위해 역경에 맞서 싸우는 소년 빌리의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구준모는 뮤지컬에서 빌리의 형인 토니를 맡게 됐다. '보이첵'을 시작으로 '곤, 더 버스커', '베르테르', '맘마미아' 등 뮤지컬 무대에서 선보인 기량을 다시 한번 펼친다는 포부다.
한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12월부터 5개월간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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