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빅게임은 게임 참가자가 실제 장소를 무대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게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계획적인 대출 원리금 상환의 중요성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올해는 증강현실(AR) 요소를 도입해 은행들과 금융빅게임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또 전국 70여개 중학교에서 금융뮤지컬을 연다. 공연 실황은 별도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지난해 영상 조회수 1000만회를 넘긴 웹드라마는 인도네시아, 몽골 등 해외 금융협력 포럼 때 현지어 자막을 넣어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실용적이고 참신한 금융교육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차별화된 금융교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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