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은퇴 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 찍은 여행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월정리 해변에서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따뜻한 날씨를 반영하 듯 반팔 티셔츠에 치마를 입는 등 가벼운 옷차림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손연재는 월정리 한 펜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4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손연재는 지난달 14일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란에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아온 40여명을 고소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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