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아파트 분양, 작년보다 22% 줄었다

입력 2017-04-06 12:06  

올해 2분기 전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다.

6일 부동산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전국의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30개 단지 8만78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한 수치다. 분양 성수기를 맞으면서 올 1분기보다는 크게 늘었다.

2분기 월별 분양물량은 4월 2만2889가구, 5월 2만8934가구, 6월 2만8255가구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68개단지 4만4427가구가 나온다. 서울에선 7523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5003가구다.

지방 5대 광역시는 작년보다 39.9% 줄어든 9843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1분기 청약 경쟁이 뜨거웠던 부산 지역이 5510가구로 가장 많다. 부산 기장군 일광지구에서 자이푸르지오(5·6블록), e편한세상(3블록) 등 3개단지 2640가구가 공공분양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