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6일 서울 동대문 두타 1층에 쉐이크쉑 버거 ‘두타점’을 열었다. 강남점, 청담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으로 116석 규모다.
쉐이크쉑 두타점에서는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슈룸버거 등 대표 메뉴는 물론 지점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동대문 레인보우, 그린라이트, 쉑포가토 등 디저트 메뉴 3가지가 추가됐다. 개점을 기념해 편집매장 10꼬르소꼬모와 협업한 한정판 텀블러도 마련했다. 텀블러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또는 커스터드 아이스크림 바우처가 제공된다. 개점 후 3일간 매일 선착순 150명에게 쉐이크쉑·두타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도 제공된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타일러 해킹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 외교관(왼쪽 세번째부터), 최석원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박서원 ㈜두산 전무, 조용만 두타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 운영 계약을 맺고 있다. 1호점인 강남점은 전 세계 쉐이크쉑 매장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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