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신소재 부품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이를 가공하기 위한 제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첨단공구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총 635억여원을 투입해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은 한국진공, 대구텍, YG1, 금오공대, 건국대 등과 함께 항공·자동차산업의 탄소섬유복합재(CFRP) 가공용 회전공구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야금, 일진다이아몬드, 입체코퍼레이션,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는 고경도 내열합금 가공용 공구를 개발하고 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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