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7인→9인조 활동…주은·솜이 합류

입력 2017-04-07 16:24  


그룹 다이아가 7인조에서 멤버 주은, 솜이가 합류해 9인조로 정규 2집 활동을 시작한다.

다이아는 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블루스퀘어 북파크 아트파크갤러리에서 청음회를 열었다.

이날 다이아 리더 희현은 "다이아가 새 멤버를 영입해 9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활동에 기대가 많이 된다"면서 새멤버 주은과 솜이를 소개했다.

주은은 "어릴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K팝스타'에 출연했고 연습생 생활도 거쳐서 합류하게 됐다. 막내는 아니지만 막내보다 밝은 에너지로 팀에 보탬이 되는 멤버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막내로 합류한 솜이는 "귀여움과 상큼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발전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이아는 19일 정규 앨범 '욜로(YOLO)'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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