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들이 7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정석비행장에서 시뮬레이터 실습을 하고 있다.
입사한 조종사들은 이곳에서 계기 작동법, 관제탑과의 교신법 등을 익히는 학과 훈련과 시뮬레이터 훈련, 비행 실습을 포함해 100여 시간의 훈련을 받게 된다. 정석 비행장은 조종사가 실제 비행에서 만날수있는 악천후와 다양한 기상조건을 경험할 수 있어, 훈련 조종사들이 승객의 안전보장을 최우선으로 두는 비행절차와 습관을 몸에 익히기에 최고의 민항기 적응 훈련장이다.
제주=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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