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의 마지막 방송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던 허지웅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은 그동안 소식 없이 지냈던 친동생과 함께 떠난 여행을 통해 그동안의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어머니는 흐뭇한 표정으로 VCR을 응시했다.
이어 그는 동생과 기차 안에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동안의 응어리를 완전히 풀기도 했다.
이에 허지웅의 어머니는 이런 아들들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마지막으로 어머니는 “정말 ‘미우새’는 내 인생의 은인 같은 방송이다. 걱정거리도 해소됐다”고 말하며 ‘미우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허지웅은 동생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위치한 이효리 고모가 운영하는 순대국집을 찾아가 맛있게 한끼식사를 해결했다,
이름도 고모네순대로 천안에서는 꼭한번 가봐야할 유명한곳이기도 한곳으로 특히 이효리 친고모가 사장인 곳이라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두사람의 이상형이야기가 나오더니 형 허지웅은 김혜수와 '시카고 타자기'에서 활약중인 임수정이 지금까지본 여배우중 가장 이뻤다고 말했다,.
반면 동생 허태웅은 귀엽고 웃는상의 여배우들인 박보영과 조윤희 그리고 문근영이 참좋다며 수줍은 이상형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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