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조재현이 조혜정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내비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조재현은 영화 '봉이 김선달'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혜정의 이른바 '금수저' 논란과 관련해 언급했다.
당시 조혜정은 웹드라마 '상상고양이' 주인공으로 기용, 금수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조재현은 "하루 아침에 아버지 때문에 호된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혜정에 대해 "제가 참 딸에게 무심한 아버지 인 것 같다"며 "연기 지도 조언 같은 것을 전혀 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혜정은 최근 젤리피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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