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촬영 중 전치 4주 부상…"수술 마치고 안정 중"

입력 2017-04-11 13:44  


배우 신하균이 영화 촬영 도중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11일 신하균의 소속사 측은 "신하균이 지난주 제주도에서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 도중 전치 4주의 다리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10일) 수술을 마친 뒤 안정중"이라며 "경과를 지켜본 뒤 촬영에 다시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눈이 가로로 내릴 정도로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일탈을 꿈꾸는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재기 발랄하게 그린 이야기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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