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인테리어] LG하우시스'지아소리잠', 바닥재 두께가 6㎜…층간소음 걱정마세요

입력 2017-04-11 15:22  

[ 김정은 기자 ] LG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사진)’ 바닥재는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두께를 6.0㎜로 확대한 기능성 제품이다. 두께가 두툼해진 만큼 경량충격음 감소 기능도 강화됐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줄이는 효과에 충실했다는 얘기다.

소음을 줄이는 차음 소재를 적용해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탄성력이 높아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시행한 경량충격음 저감량 시험 결과 맨바닥 대비 26㏈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아소리잠은 국내 시트형 바닥재 최초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표면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다. 포름알데히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최소화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LG하우시스는 얼마 전 리뉴얼 신제품을 3년 만에 선보였다. 기존의 친환경성 및 층간소음 저감 성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제품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했다.

논우드(Non-Wood) 디자인인 대리석 느낌의 ‘비얀코 마블’을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헤링본’과 전통 대청마루가 연상되는 ‘패치 워크’ 등 기존에 없던 디자인 패턴을 새롭게 추가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디자인 패턴이 한층 다양해져 시트 바닥재만으로도 다양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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