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9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3.43%)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백화점 대형화와 복합화 등의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넘는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제 강남점과 센텀점의 경우 증축효과가 소멸됐음에도 점당 성장률은 각각 13%와 3%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에서 지난달 매출이 3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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