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지난해 퇴직연금 수익률 1위

입력 2017-04-12 10:33  

[ 안혜원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퇴직연금 수익률(확정급여형·DB)이 2.1%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증권업계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가 운용 중인 2016년 DB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2.1%다. DB형 중 비원리금보장형은 2.44%, 원리금보장형은 2.09% 수익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원리금보장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수익률은 2.04%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수익률에 힘입어 작년 한 해 동안 운용잔고는 3869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율은 35%로 누적 잔고는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올랐다.

탁성호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장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투자은행(IB)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경쟁력 높은 상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