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격포 사격 비화로 추정되는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11대를 비롯한 진화인력 1000여명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에 따른 총 피해면적은 사격장 구역내 산림인 15ha이며, 산불 진화 완료 후 뒷불감시 중에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짐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에 소객행위 금지 등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각별한 주의해달라”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지난 13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해 발령했다.
‘경계’는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고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산불로 이어져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발령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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