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조, 국민연금 찾아 채무재조정안 찬성 호소

입력 2017-04-14 14:07   수정 2017-04-14 14: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14일 국민연금공단을 찾아 채무재조정안에 찬성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종태 대우조선해양 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임성일 정책기획실장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에 있는 국민연금을 찾아가 면담한 뒤 입장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홍성태 노조위원장은 서한문을 통해 "전 국민의 복지와 노후를 책임지는 연금을 투자해 손실이 불가파한 상황이 된 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저희를 믿고 채무조정안에 찬성 의사를 표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의 모든 구성원과 가족들이 조기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을 이행하고 있다"며 "임금 추가 10% 반납과 교섭 잠정중단 등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 구성원들은 강인한 의지를 갖고 회사 정상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위기를 극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