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사업’은 한국 과학기술의 보고인 연구개발특구에 밀집된 우수한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과학문화 확산사업에만 36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
올해는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6~11월) △대덕이노폴리스포럼(4~11월) △과학톡톡 어플리케이션△ 특구진흥재단 SNS 운영 등이 있다.
‘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콘서트’는 국민들이 연구개발특구와 과학기술문화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연구개발특구와 최신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저명인사의 강연이 서울과 5개 연구개발특구(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를 순회하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2007년부터 매회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 60명 이상이 참석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 정책토론의 장이다.
올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톡톡’은 연구개발특구 내 지방자치체, 과학관, 연구기관 등 60여개 기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과학행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이다.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포함한 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과학문화행사 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앱스토어(iOS, Android)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연구개발특구 과학문화 확산사업은 연구개발특구와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획조정본부 김용욱 본부장은 “연구개발특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특구진흥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정보 등을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6월부터는 특구진흥재단 SNS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