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이유영, SNS 게시물 돌연 삭제…김주혁 흔적도 없어…이유는?

입력 2017-04-17 12:17   수정 2017-04-17 12:21



'터널'에 출연 중인 배우 이유영이 갑작스럽게 SNS를 닫았다.

이유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이유영은 그 동안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과 연인 김주혁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왔다.

일각에서는 김주혁과 열애에 대한 지난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이유영이 SNS 활동을 중단한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주혁과 이별한 것 아니냐", "보통 심경의 변화가 있을 때 이런 수순을 밟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OCN '터널'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이유영은 "그분(김주혁)이 자신감 있게 연기하라고 응원해 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유영와 김주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통해 처음 만나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2016년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핑크빛 사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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