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아들 낳을 때마다 남편이 1억씩? 실제로 좀 받았다"

입력 2017-04-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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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의 사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는 게스트로 김성령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경애는 김성령에 대해 "저 분은 부산 럭셔리였고 나는 덕소 럭셔리였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혜련은 "연극을 같이 할 당시엔 아줌마 스타일이었는데 어느날 변했다. 괄괄했던 성격도 달라졌다"고 김성령의 변천사를 전했고, 김성령은 "당시엔 둘째 아이를 출산한지 100일이 지난 때라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경애는 "김성령이 아들을 낳을 때마다 남편에게 1억씩 받기로 했었다"고 폭로했고, 김성령은 "실제로 둘째 낳을 때는 좀 받았다"고 거짓이 아님을 증명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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