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욱 기자 ]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2017 K-CSBI 방범보안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ADT캡스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해당 부문 정상 자리를 4년 연속으로 지켰다.
1971년 대한민국 최초의 보안기업 (주)한국보안공사로 출발한 ADT캡스는 무인경비, 영상보안, 출입통제, 중대형 빌딩 통합보안 및 경호서비스까지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전국 98개 지사와 각 영업소에서 근무하는 출동대원 약 1800여 명, 출동차량 900여 대로 고객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있다. 계열사인 국내 도난방지 시장점유율 1위의 ‘ADT시큐리티’, 인력경비 전문기업 ‘캡스텍’과 함께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ADT캡스는 국내 출동경비 시장을 선도해 온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침입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ADT캡스만의 최단거리 출동 시스템인 ‘ADT블루마스터’는 신속한 출동서비스의 핵심이다. 24시간 통합관제센터에서 고객 사업장의 침입신호를 감지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출동요원의 단말기로 상황을 전달, 신속한 출동을 유도한다. 이 같은 시스템에서 ADT캡스의 체계적인 직무교육은 물론 정기적인 윤리교육을 받은 보안전문가인 ‘ADT블루패트롤’이 친절하고 믿음직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관련 프로세스 개선 노력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출동우선순위를 매뉴얼화하고, 경보신호 발생 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출동효율을 높였다.
또 GPS 기반 최단거리 출동시스템, 침입상황 및 이동경로 분석이 가능한 연계추적관제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보안설계와 설치, 운영, 애프터서비스에서도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서비스 전문조직인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술전문가가 직접 고객만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만을 전담하는 ‘고객케어팀’도 별도로 운영한다.
애프터서비스의 경우 ‘원스톱 처리’, ‘당일 처리’를 최우선으로 한다.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지난 2월 각 분야 파트너사들과 업무 제휴를 맺어 차량운행관리 서비스 ‘ADT 세이프카’, ‘ADT 인터넷 서비스’, ‘화재안심 서비스’로 구성된 비즈니스케어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
최승욱 미디어전략부장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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