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계 전문가 70여명으로 구성됐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의 재발을 막고 창작 활동을 위한 정책 개발을 돕는 조직이라고 선대위 측은 설명했다.
상임공동위원장은 도종환 의원과 배우인 최종원 전 의원이 맡는다. 위원장에는 남요원 전 더불어포럼 문화예술위원장이 임명됐다.
안도현 시인과 윤태호 만화가,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은 상임 정책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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