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유해발굴감식단 소속 원사 1명과 상사 1명이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휘관 역할을 맡아 수색 작업을 자문하고 작업자들의 교육을 맡게 된다. 유골 등이 발견되면 직접적인 참여도 할 것으로 보인다.
유해발굴감식단은 수색 작업이 끝날 때까지 전반을 지휘하고 감독할 예정이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유해발굴감식단이 추가 투압되면서 수색 작업이 빨라지고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습팀은 세월호 A데크(4층) 선수 좌현에 두 곳의 진출입구를 뚫고 선내로 진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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