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채권자 집에 얹혀 살아"…독특한 집 구조 보니

입력 2017-04-21 09:52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의 새 집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이상민이 새로 이사간 집을 공개한다.

지난 주 예고편을 통해 새로 이사 갈 집이 다름아닌 ‘채권자의 집’이라고 밝혀 큰 화제가 됐던 그 집이 공개되는 것.

이상민은 “월세를 싸게 내는 대신 전체 집의 4분의 1만 쓰기로 했다”고 밝히며 채권자의 집에 얹혀 살게 된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상민 어머니는 “옛날에는 큰 집에 살던 상민이가 저렇게 채권자 집 4분의 1에 살다니 서글프다”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상민은 벨이 울리면 화장실로 향해, 화장실에서 문을 열어줘야 하는 독특한 집구조를 소개했다. 집의 4분의 1만 사용하기 때문에 생긴 그의 웃픈 사연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초저가 럭셔리’ 이상민의 새로운 보금자리와 그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궁상민’의 일상은 오는 23일 밤 9시 15분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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