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번 회동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 징후가 포착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논의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회동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이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 시 조치를 취하는 문제와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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