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은 “LG그룹은 다른 대기업에 비해 성과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해는 다를 수도 있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는 4만6000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280명이 공감버튼을 눌렀다.
15일자 <샤넬·LVMH도 제쳤다…서경배의 ‘뷰티왕국’ 글로벌 7위>도 SNS에서 인기가 높았다. 이 기사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국내 화장품회사 최초로 ‘글로벌 톱10’ 뷰티기업(매출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모레는 17일 미국 뷰티·패션 전문매체 WWD가 발표한 세계 100대 뷰티기업에서 한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약 55억달러(국내 공시기준 6조6976억원) 의 매출을 기록해 카오,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샤넬 등 쟁쟁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이뤄낸 성과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미백 등 기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3만6000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200여명이 공감버튼을 눌렀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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