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28)과 2AM 출신 정진운(26)이 4년 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예은과 정진운은 최근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연합뉴스에 "4년차에 접어든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예은과 진운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으면서 원더걸스, 2AM 활동 당시 친분을 이어갔다.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이 알려졌고, 두 사람 측은 음악적인 동료이자 연인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2015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예은은 아메바 컬쳐로 소속사를 옮기고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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