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신문소설이 걸어온 길’에서는 신문소설이 확산했다가 쇠퇴하는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1906년 만세보에 실린 이인직의 ‘혈의 누’부터 최근작까지 신문소설 목록을 연표로 만들었다. 2부 ‘신문소설과 함께한 삽화’에서는 신문에 들어간 삽화를 둘러볼 수 있다. 3부 ‘신문소설 깊이 알기’에서는 역대 신문 소설 가운데 중요한 작품 10편을, 4부 ‘영상으로 보는 신문소설’에서는 신문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신문소설을 쓴 경험이 있는 작가인 정이현, 김선우, 김영하가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문학 콘서트도 전시 기간에 마련된다. 6월18일까지로 무료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주식방 ] 신청자수 2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