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사드 전격배치 유감"

입력 2017-04-26 10: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6일 새벽 주한미군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핵심 장비를 전격 배치한 것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이 국내 법과 절차를 지켜 일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환경영향평가 실시도 하기 전에 한밤 기습배치라니 우려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대변인은 "사드 배치는 한미 정부 간 합의에 따라 국내법 절차를 순수하고 일정대로 진행돼야 한다"면서 "사드배치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더더욱이나 절차에 따라 의견조율 등을 거쳐 주민들과 충돌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폈어야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를 거론하며 직접 유감을 표명한 손 대변인은 "사드장비 반입 과정에서 발생한 물리적 충돌로 다친 분이 없길 바란다"며 "군의 존재목적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자정부터 성주골프장에 사드 발사대 2~3기, 사격통제레이더, 교전통제소 등 핵심장비 대부분을 반입했다. 사드는 곧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