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엠제이피부과, 새내기·재학생 위해 대전 인근 대학교와 상호협약

[ 한민수 기자 ]

봄과 함께 찾아온 대학교 입학 시즌,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가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적응해 나간다. 더불어 오랜 학업시기를 마침과 동시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화장이나 스타일 등의 외모관리에 좀 더 집중하는데 여념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관리도 잠시뿐, 주변 환경 변화와 각종 모임에서 찾아오는 잦은 술자리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평소 피부관리 소홀로 인해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김경훈 엠제이피부과 원장은 "개학시즌이어서 그런지 대학생들의 피부관리 상담이나 문의가 많이 증가했다"며 "사춘기 시절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방치되었던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 기미, 홍조 관련되어 방문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한다.

이에 엠제이피부과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배재대학교, 대전대학교 등 총학생회를 통해 대전지역 대학교와 상호협약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2002년 피부과를 오픈한 이후 꾸준히 대학생 피부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많은 대학생들의 피부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엠제이피부과는 대전지역 주민들과도 공감과 소통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여드름 홈케어 클래스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 22일에도 제5회 여드름 홈케어 클래스를 진행,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로 고충을 호소하거나 고민하는 고객을 초청해 여드름 관리 및 예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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