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기업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아 올해 1차 지원 대상기업으로 바이오 기업인 지에이치엘, 전기전자 업체인 진웅산업, 섬유업체인 신한니트 등 모두 21개사를 선정했다. 지원자금은 총 20억원이다. 진웅산업 등 글로벌 유망기업에는 다음달부터 2년간 총 4억원을, 신한니트 등 섬유기업에는 1억원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내달 초 추가로 30여개 기업을 선정해 총 5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자금 지원 사업은 2008년 시작해 올해까지 593개 기업에 총 1128억원을 지원했다. 이 기간 기업 매출은 4563억원, 일자리는 4333개를 창출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주식방 ] 신청자수 2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