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나와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신용평가정보(현 NICE평가정보), 키움증권, 키움저축은행 등 1, 2금융권을 거친 금융전문가다.
홍 대표는 여신 및 리스크관리 등 금융 핵심 분야를 주로 담당해 왔으며, 특히 2011년부터 2년간 다우키움그룹 전략경영실장을 맡아 신규사업 심사 등을 총괄했다.
홍 대표는 "모(母)회사인 KTB신용정보의 채권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우량 투자상품을 항상 찾아볼 수 있는 국내 신뢰도 1위 P2P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P2P금융 서비스를 시작한 줌펀드는 4월 현재, 34개의 상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PL채권, 소상공인 투자상품, 부동산 매출 채권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줌펀드 관계자는 "줌펀드는 KTB금융그룹의 100%출자 회사로, 전문적인 채권관리 프로세스와 금융당국의 규정을 준수하는 보안시스템 그리고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시스템 등이 다른 P2P사와 구별되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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