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27일(18: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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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채권운용실장에 김종희 국채투자팀장이 선임됐다.
국민연금공단은 27일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힌 안태일 전 채권운용실장 후임으로 김 팀장을 선임했다. 발령일자는 내달 1일이다. 국민연금 내 대표적인 채권 전문가인 김 실장은 안 전 실장을 도와 대우조선해양 채무재조정 협상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김 실장은 신영증권 채권부, 신영자산운용 채권운용실 수석운용역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국민연금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9년 동안 채권운용실에서만 근무한 채권 전문가다.
김 실장이 자리를 옮기며 공석이 된 국채운용팀장에는 김상훈 크레딧투자팀장이 선임됐다. 김한국 선임 운용역이 크레딧투자팀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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