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전혜빈 "유승호가 날 짝사랑했다" 깜짝 고백

입력 2017-04-28 14:12  


'해피투게더' 배우 전혜빈이 자신이 과거 유승호의 짝사랑 상대였음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배우 김병옥-장영남-이시언-전혜빈-태인호-전석호가 출연한다.

이날 전혜빈은 "유승호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당시 사극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전혜빈과 유승호는 지난 2007년 방송된 SBS TV 대하사극 '왕과 나'에서 호흡했다. 전혜빈은 설영역을 맡았으며 유승호는 성종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이어 전혜빈은 "유승호의 매니저가 '승호가 혜빈이 누나 좋아한대요'"라고 말해 깜짝 놀랐던 사연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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