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 갤럽 조사, 문재인 40%, 안철수 24%, 홍준표 12%, 심상정 7%, 유승민 4%

입력 2017-04-28 18:14   수정 2017-05-02 16: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박종필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더 벌리면서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 지지율은 40%, 안 후보는 24%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2주 전 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 있었지만 지난주 11%포인트로 확대됐고 이번엔 16%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문 후보는 40% 선을 유지했지만 안 후보는 2주 만에 13%포인트 급락했다. 보수층과 영남·수도권의 지지율 하락이 주된 원인이었다.

‘안풍(안철수바람)’이 시들해지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율이 크게 상승했다. 홍 후보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오른 12%를 기록하며 갤럽조사에서 첫 ‘10%대’에 진입했다. 보수층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7%를 기록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4%)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