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26명 세계 정상급 댄서 총출동
세계 최고의 여성 스트릿댄서를 가리는 '2017 레이디 스트릿댄스 월드컵'이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열렸다. 세계 4대 스트릿댄스 대회 중 하나인 KOD(Keep on Dancing) 스트릿 댄스 월드컵 주최사인 KOD와 KOD TV가 고릴라크루, 한국디지털그래픽스 등 한국 파트너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회다.
2부로 나눠 열린 이날 대회에는 영국,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전세계 11개국 26명의 여성댄서가 참가, 힙합(Hiphop) 팝핑(Popping) 락킹(Locking) 브레이킹(Breaking) 4개 부문에 걸쳐 최고 댄서를 뽑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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