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5일 미니 4집 '시그널'로 컴백…도도한 단체 교복샷

입력 2017-05-01 11:26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15일 미니 4집 앨범 '시그널'(SIGNAL)'과 동명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트와이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트와이스 시그널 2017.5.15. 6PM'라는 문구와 함께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스쿨룩을 선보이는 트와이스를 등장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지속 트와이스는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의 교복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소화했다.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한층 성숙해진 외모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까지 데뷔 1년 반 여 만에 4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 석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등의 기록을 통해 '대세 아이돌'의 면모를 입증시키고 있는 트와이스가 신곡으로 5연타석 인기 홈런 행진의 기세를 이어갈지 가요계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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