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옹기의 멋과 기품 느끼자…4~7일 울주군서 '옹기축제'

입력 2017-05-01 17:34  

[ 최병일 기자 ] 옹기의 멋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2017 울산옹기축제’가 오는 4~7일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옹기는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들의 생활에 긴요하게 사용된 흙으로 만든 생활용기다. 옹기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울산시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옹기 제작 시연이다. 우리 고유 음식저장문화의 상징인 옹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는 옹기장난촌, 옹기장수촌, 옹기도깨비촌, 옹기산적촌, 옹기무형유산관 등으로 구성된다. 옹기장수촌에서는 옹기와 발효가 연계된 체험과 전시, 대회가 열린다. 발효음식 시식은 물론, 막걸리 등 발효과정을 체험하고 관람객들이 즉석에서 경연대회에 나서는 참여마당으로 구성된다.

옹기장난촌과 옹기난장촌은 흙과 물 속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테마구역이다. 옹기도깨비촌과 옹기산적촌은 관람객들이 산적과 도깨비로 분장한 배우들과 소통하며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옹기축제추진위원회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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