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야구존, 카메라 워크와 애니메이션 업데이트

스크린야구 브랜드 1위 업체인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은 카메라 워크와 애니메이션 패치, 게임 편의성 개선 등 5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카메라 연출과 특수 수비동작 애니메이션 도입으로 실제 야구장에서 경기를 하는 듯한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게 특징이다. 유격수 땅볼과 플라이볼, 외야수 안타 등 출루 과정에 대한 역동적인 카메라 연출과 수비의 슬라이딩과 러닝, 점프볼 등 특수 수비동작에 대한 애니메이션이 1차적으로 적용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의 설정으로 새로운 게임을 쉽게 다시 할 수 있는 ‘플레이 어게인’ 기능과 미리 세팅된 모드로 최대한 빨리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퀵 스타트’ 기능도 추가됐다. 또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리얼야구존 회원 등록을 할 수 있는 ‘간편 회원가입’ 모드에 전화번호와 닉네임을 선택 할 수 있는 추가 기능도 적용됐다.

반재승 리얼야구존 소프트웨어팀 팀장은 “500만명에 이르는 리얼야구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을 하기위해 업데이트를 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카메라 워크, 애니메이션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년 국내에 룸 형태의 스크린야구장을 최초로 도입한 리얼야구존은 전국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9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크린야구 업계 1위 업체다. 스크린 야구장은 현재 전국에 약 420여개가 영업 중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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