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인재들에게 일본이 새로운 취업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인력이 부족한 정보기술(IT) 분야 외국인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일본에서 부족한 IT 인력이 정보 보안 분야 13만 명, 첨단 IT 분야 1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IT 분야에서 세계 각국에 인재를 공급하고 있는 인도 등의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는 외국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현지 대학에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설명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 일본내로 이주한 외국인이나 취직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활동도 시작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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