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피해 아동 연 10만명…5·8월 집중

입력 2017-05-03 19:05   수정 2017-05-04 05:05

[ 김순신 기자 ] 매년 10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교통사고를 가장 많이 당했으며 외부 활동이 많은 5월과 8월, 주말에 사고가 집중됐다.

보험개발원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동차보험 대인 배상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국내 교통사고 피해자 164만9745명 가운데 6.1%인 10만1437명이 어린이 피해자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피해자는 초등학교 1학년(9067명)과 2학년(8573명),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8002명) 순으로 많았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5월(10.2%)과 8월(10.6%)에 주로 발생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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