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트와이스 못지 않은 'Cheer Up' 댄스…효도 유세 '후끈'

입력 2017-05-04 10:26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가 적극적인 유세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손편지, 거리 유세에 이어 트와이스의 히트곡 'Cheer Up'에 맞춰 춤까지 선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담 씨가 'Cheer Up'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게재됐다. 이는 유담 씨의 아버지 유승민 후보의 선거송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는 동생 유훈동 씨와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마지막에 "아빠 사랑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가락 하트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3일 유담 씨는 부산부터 서울 강남 일대를 "아빠를 지켜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표심을 호소했다.

또 유담 씨는 아버지 유승민 후보가 후보 단일화 압박, 비유승민계 바른정당 의원 집단 탈당 등의 고초를 겪자 손편지를 써 아버지를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유승민 딸 유담 씨는 바른정당 SNS를 통해 사전 투표를 독려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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