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일(9일)에는 대구와 광주를 비롯한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전북과 전남 광주 제주에는 오전부터, 대구와 경북 부산 울산 경남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다. 연휴 마지막 주말인 6일과 7일 서울의 최고기온은 각각 20도와 23도로 평년치(22.2도, 22.3도)와 비슷할 전망이다.
투표일에 내리는 비가 투표율에 영향을 줄지도 관심이다. 비가 오면 유권자들이 외출을 꺼려 투표율이 낮을 것이란 예상도 나오지만 “날씨가 투표율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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