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5.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247만9710명 중 655만74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21.95%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2.99%로 최저였다. 수도권 사전투표율은 서울이 14.93%, 인천은 14.01%, 경기가 14.46%였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07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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