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에 생활비 지원까지…'효도 보험' 봇물

입력 2017-05-05 19:48   수정 2017-05-05 19:56

장기간병특약 선택 가능


[ 박신영 기자 ] 보험사들이 고령층 및 중장년층을 위한 보험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건강보험, 암보험, 실버보험, LTC(장기간병)보험 등이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보험 상품을 찾고 있다면 이 같은 ‘효도 보험’을 골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삼성생명의 ‘올인원 암보험’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진단자금을 매월 나눠받는 생활자금형과 일시지급형 두 종류가 있다. 주보험 2000만원 가입자가 위, 폐암 등 일반 암 진단 시 일시지급형은 진단금으로 4000만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형은 일시금으로 1000만원을 받은 뒤 생존 시 매월 100만원을 최대한 5년간 받는다.

알리안츠생명의 ‘건강100세시니어암보험’과 한화생명의 ‘간편가입 건강보험’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등의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받은 이력 등이 없다면 가입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고령자가 가입할 수 있다.

이 중 알리안츠생명의 ‘건강100세시니어암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나이는 61세부터 80세까지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더라도 보험기간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한화생명의 ‘간편가입 건강보험’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시 2000만원을 지급한다. 유방암, 직·결장암, 전립선암 진단 땐 400만원을 보장한다.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갑생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및 경계성종양 진단 땐 200만원을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40~70세다.

교보생명의 ‘교보플러스실버케어보험’은 장기간병상태가 되면 매월 간병비 등을 주는 보험이다.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치매나 장기간병상태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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