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전현무의 소개팅, 몰래카메라로 오해"

입력 2017-05-06 10:31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헨리의 소개팅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제주도 여행에 나선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헨리는 제주도에 온 이유에 대해 "퓨처 와이프를 찾으러 왔다"고 말했다.

헨리는 제주도 주민의 조언에 따라 비자림 숲의 연리지 나무를 찾아 "너무 외롭다. 연리지 할아버님, 퓨처와이프 찾을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라고 빌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헨리가 많이 외로워한다. 아는 동생 중에 헨리를 보고 싶다는 얘가 있어서 헨리를 소개시켜 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은밀하게 위대하게' 몰래 카메라인 줄 알고, 오자마자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경계하더라. 심지어 동생에게 보조 출연자 아니냐고 물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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