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 '국가지식재산특위' 첫 회의 연 문재인 캠프

입력 2017-05-07 17:45   수정 2017-05-08 05:03

ICT 전문가 등 30여명 참석


[ 배정철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국가지식재산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국가지식재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찬훈·윤동열)’를 출범시켰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중소벤처기업 70여개사 관계자와 변리사·변호사·학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전략회의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를 근절할 지식재산 보호 생태계를 만들 계획 △특허 빅데이터로 국가연구개발을 혁신해 원천기술·핵심특허를 확보하는 방안 △‘국가지식재산 행정체계 개편(가칭)’ 등을 논의했다. 황희 선대위 총무본부 부본부장은 회의에서 “문 후보가 당선되면 새 정부는 대전·충남을 국가의 과학연구 및 지식재산의 세계적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위원회에는 김찬훈 나라아이넷 대표, 강원태 더존코리아 대표, 곽문규 동국대 교수, 정차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심영택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신혜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우종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리사, 윤동열 윤&리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등이 참석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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