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재와 B재는 서로 보완 관계에 있고 A재와 C재는 서로 대체 관계에 있다. 이때 A재의 공급이 증가하면 ( 가 ).
① A재의 가격이 하락한다.
② B재의 가격이 하락한다.
③ B재의 거래량이 증가한다.
④ C재의 거래량이 감소한다.
⑤ C재의 판매수입이 감소한다.
[해설] 대체재는 한 재화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다른 한 재화의 수요가 감소하는 관계에 있는 재화이고, 보완재는 한 재화 가격이 하락하면 다른 재화의 수요가 증가하는 재화이다. A재와 B재는 서로 보완 관계에 있으므로 A재 공급이 증가하면 A재 가격이 하락하므로 B재 수요도 증가하고, 이때 B재 가격은 상승한다. 또한 A재와 C재는 대체 관계이므로 A재의 공급 증가는 A재화의 가격 하락을 야기하고, 이때 C재 수요는 감소하며, C재 가격은 하락한다.
정답 ②
[문제] 다음은 경제신문 기사의 일부다. 밑줄 친 부분을 뜻하는 용어는?
○○건설이 지난해 4분기 77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오히려 13.5%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건설이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통해 과거의 부실을 한꺼번에 실적에 반영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불확실성을 털어낸 만큼 매각 성사 기대도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
① 빅 배스(big bath)
② 팻 핑거(fat finger)
③ 쇼트 셀링(short selling)
④ 어닝 쇼크(earning shock)
⑤ 윈도 드레싱(window dressing)
[해설] 과거 누적 손실과 부실 자산 등을 한꺼번에 한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반영, 잠재부실이나 손실을 털어내는 회계처리 방식을 ‘빅 배스(big bath)’라고 한다. ‘목욕을 깨끗하게 해 몸에서 더러운 것을 없앤다’는 뜻에서 유래한 말이다. ‘빅 배스’는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전 경영진 재임 기간 중 부실을 털어내려 할 때 주로 나타난다. ‘팻 핑거(fat finger)’는 굵은 손가락을 뜻하는 것으로 금융상품 트레이더들이 주문을 잘못 입력해 발생하는 주문 실수를 가리키는 용어다. ‘쇼트 셀링(short selling)’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가가 하락했을 때 주식을 사들여 시세차익을 얻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어닝 쇼크(earning shock)’는 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일컫는 경제용어다. ‘윈도 드레싱(window dressing)’은 기관투자가들이 결산기에 투자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고파는 행위를 말한다.
정답 ①
[문제] 세금은 크게 국가가 재정수입을 위해 걷는 국세와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지방세로 나뉜다. 다음 중 나머지 세금과 분류가 다른 것은?
① 법인세 ② 소득세 ③ 재산세 ④ 개별소비세 ⑤ 부가가치세
[해설] 법인세, 소득세,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는 국세이며, 일정한 재산(주택,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에게 과세하는 재산세는 지방세이다.
정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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