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분야 ODA 전문가 워크숍'은 15일 ‘직업훈련분야 국제개발협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직업훈련기관에서 수행한 ODA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통한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이틀간 진행되는 ‘국제 직업훈련(TVET) 정책 워크숍’은 ‘지속적 개발 가능한 직업훈련기관의 전략’이란 주제로 열린다.
르완다와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직업훈련 ODA 협력국의 직업훈련 전문가와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전문가,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직업훈련대학 관계자 등 25명의 외국인사가 참여한다.
워크숍은 고용부 산하기관에서 수행한 개발도상국의 훈련원 건립 사업 후 사후관리 우수사례 등 직업훈련 ODA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각 기관별 직업훈련 ODA 사업 특성화 소개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리아텍을 비롯한 한국의 직업훈련 관련 정책의 우수성과 외국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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